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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자격증

AWS Solutions Architect - Associate (SAA-C03) 자격증 취득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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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토리입니다.

잘못된 정보가 있거나 오류가 있으면 언제든지 댓글로 이야기해 주세요!! 😅

 

 

최근에 AWS 자격증을 하나 취득하게 되어서 관련해서 공부했던 방법이랑 후기 정도를 공유하려고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직장 다니면서 제가 개발한 시스템의 정산 시즌이라 꼴딱 밤샌 적도 있고... 여러 가지가 맞물려서 공부할 시간이 정말 부족했던 것 같아요.. ㅋㅋㅋ

그럼에도 1000점 만점에 819점으로 합격하게되어서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공부 방법

다행히도 취업을 하고, 실무에서 일할 때 처음부터 모든 환경이 다 AWS위에 구성되어 있고 운영되다 보니 용어들이나, 제 파트가 아니더라도 대략적인 개념들은 조금은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 디테일하게.. 예를들어 "RDS Aurora의 auto read replica가 최대 15개까지 가능하고 그냥 RDS Mysql은 5개까지 read replica를 가질 수 있다" 뭐 이런 것들은 이제는 공부하면서 알게 되었지 그전까지는 다 구글링 하거나 관심 없던 분야이기도 했었습니다 ㅎㅎ (디비보단.. CI/CD 파이프라인 or 개발 쪽으로 더 업무를 하다 보니..)

 

그 정도의 배경지식을 가지고 대략 1달 정도 준비를 했는데 일하는 상황을 빼고 따로 공부했던 건 크게 두 가지입니다.

 

먼저, 제가 공부한 시간 중에 가장 시간을 많이 쏟아부은곳인 Udemy입니다 ㅎㅎ

 

Udemy

Udemy에서 아래 강의 구매하고 전체 다 보고 시험 쳤습니다.

[Udemy Link]

 

Ultimate AWS Certified Solutions Architect Associate (SAA)

AWS Certified Solutions Architect Associate 자격 SAA-C03 시험에 합격하기 위한 신규 주제, AWS 실용 지식, 시험 준비 방법과 문제 대비를 진행하는 강의

www.udemy.com

 

강의가 애초에 SAA를 타겟으로 하는 강의이다 보니, 시험에 출제되는 영역만 알려주고 각각 영상이 짧게 되어 있다 보니 출퇴근 지하철에서도 편하게 들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한번 구매하면 평생 소장이고..

강사인 Stephane Maarek 이 분께서 시험이 업데이트되면 그에 맞게 업데이트 또한 해주시니 3년 뒤에 만료되고도 다시 취득하는데도 도움이 될 거 같더라고요~ (물론 Solutions Architect Professional을 취득하면 자동 갱신 되지만..)


덤프

둘째로.. 덤프인데요..

사실.. 덤프로 공부하고 취득하면 뭔가 스스로를 속이고 자격증을 위한 시간을 보낼까 봐 덤프는 애초에 구매할 생각도 없었습니다 ㅎㅎ

 

결론적으로는 아는 지인에게 조금 오래된 덤프를 받아서 보게 되었지만요...

 

마지막 시험 당일날이 되니까 막상 불안해서 덤프 쪼금 보고 갈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결국 시험 당일날 오전 10시부터 한 7시간 덤프만 보다가 시험 쳤던 거 같네요.

 

시험에서는 덤프가 꽤 많이 비슷하게 나오더라고요 (사실 몇 문제는 진짜 똑같았습니다!!)

 

 시험

저는 시험을 오후 6시 30분에 예약을 했었고,

장소는 여기 아래 강남 제일빌딩 10층 (PTE-A 강남 테스트 센터)에서 쳤어요.

 

사실 4월 17일까지 시험을 응시하고 탈락하면 재시험 기회를 공짜로 주는 프로모션이 있어서 예약할 수 있는 남은 날이 별로 없었고 다행히도 프로모션 기간 안에 딱 하나.. 오후 6시 30분이 남아 있어서 그때 응시하게 되었어요.

 

다시 시험 당일의 후기로 돌아가면,

그날 시험장에 미리 가 있으려고 6시 10분쯤에 10층에 올라가니까 바로 접수를 하고 시험을 칠 수 있더라구요?

 

저는 무조건 딱 6시 30분에 땡 하고 다 같이 들어가서 시험 치는 건 줄 알았는데 아니었었습니다.

 

그래서 6시 10분에 챙겨간 여권을 보여드리고 체크인? 완료하고 나서 저는 마지막으로 화장실 갔다가 주머니랑 뭐 전자기기 등 검사하고 들어갔었습니다.

 

❗️❗️❗️ 신분증 체크하고 등록하는 시점부터 시험 시간은 시작입니다!! 유의사항에 나와있지만 많이 모르시는 것 같더라구요!!❗️❗️❗️

 

비영어권 시민이라 170분 정도 주어지는데 저는 100분 정도 남기고 한 시간 만에 다 풀고 나왔었습니다.

 

시험장에서는 저뿐만 아니라 몇 명 있었으며, 시험 중간중간에 다음 사람 들어오고, 다음사람 들어오다 보니 집중이 풀리기도 했지만..

시험 시간이 길어 여유롭다 보니 괜찮았던 것 같았고..

 

아 그리고.. 저는 시험장이 조금 더웠어요! 덥다기보다는 안에 환기가 안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컴퓨터 열도 있고, 사람들 내쉬는 숨도 있고 뭐 이런 게 환기가 잘 안 되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신분증 꼭 챙겨가세요!!! 

 

제가 등록하고 뒤에 응시하려고 오신 분이 신분증 사진으로 안되냐고.. 운전면허증을 놔두고 왔다고 하셨지만 절대 안 되고.. 취소를 하려고 해도 이미 오후 6시가 넘었고 시험 당일이라서 취소 안된다고.. (17만 원 날리심..)

 

어쨌든 준비사항들 꼭 다 잘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시험 다음날

예전 후기들을 보다 보면 시험 당일날 끝나면 자리에서 점수와 합격여부를 알려준다고 되어 있었는데, 

바뀌었는지 자리에서 바로 안 알려주고 Pearson Vue에서 부정행위 등이 없는지 확인하고 시험점수를 메일로 알려주는 것 같더라구요!

 

다음날 퇴근하고 대략 오후 10시쯤 합격메일이 왔습니다!!

엄청난 고득점은 아니지만 턱걸이는 아니어서 뿌듯했고, 틀린 문제들이 뭔지 궁금한데 안 알려 주더라고요 ㅠㅠ

합격메일을 받기 전에6시쯤에 LinkedIn에서 사용할 수 있는 뱃지를 등록하라고? 먼저 메일이 와서 합격했구나 알고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

 

바로 LinkedIn에 뱃지도 걸어주고~ (이 맛에 LinkedIn 하는 건가? ㅎㅎ)

 

마무리

음.. 아직 글을 많이 안 썼다 보니 어떻게 마무리할지는 모르겠네요..

 

하여튼 일하면서 처음 딴 자격증이기도하고,,,

나름 거금을 들여서 시험준비한 거라 재미있었고 다음에는 Certified Developer - Associate 준비하려고 합니다 ㅎㅎ!! (6월~7월 예상)

 


아! 마지막으로 ㅋㅋㅋ

제가 강남 근처에 안 살아서 그날 하루종일 있을만한 곳이 딱히 없더라구여..

그래서 스터디 카페를 가야겠다 싶었는데.. 무슨 2시간에 4천 원씩 하다 보니까.. 오전 9시부터 6시까지면 스터디카페 비용만으로도... 거의 2만 원 가까이를 써야하더라구여

그래서 찾은 저렴한 스터디 카페 알려드리겠습니다 ㅋㅋㅋㅋ 

 

뭐 이 가격에 시설이나 환경 생각하면 양아치이긴 한데 후기 보고 괜찮다고 생각 드시면 강남역 근처에 한번 가보세요~

 

<프리즘 스터디센터 강남점>

 

간단하게 후기 남기자면

1. 네이버로 예약하고 가셔야 할 듯

2. 무인스터디카페

3. 옆에 큰 스터디룸에서는 학원? 같은 걸 하는 것 같음 (제2외국어?..)

4. 3인석을 이용했는데 의자는 완전 예전 학교 의자 + 환기할 창문 없음

5. 그럼에도 불구하고 1시간에 1000원이라는 가격이 뭐.. 전 괜찮았던 거 같아요

 

이상 AWS Solutions Architect - Associate (SAA-C02) 시험 후기 및 잡담 마무리하며 다음글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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